2011년 1월 2일 일요일

장수우렁이황토 (6차)

따끈따끈한 고구마와 함께 익어가는 우리의 겨울

손이 시렵지만 기분은 뿌듯한걸.
맛있는 저녁시간 돼지껍대기와 함께.
우리텐트가 왠지 커보인다.